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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이지훈 변호사 평가

by 5초전.. 202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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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논란, 이지훈 변호사가 직접 언급한 이유

솔직히 이 논란은 처음에 그냥 지나쳤는데요. 근데 이지훈 변호사까지 나서서 직접 언급하니까 다시 찾아보게 됐습니다.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문제가 연일 이어지면서,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서도 이 사안을 정면으로 다뤘거든요. 8월 15일, 광복절에 딱 맞춰 올라온 영상이었는데요. 제목부터가 '무지와 무식 그리고 교만'이었습니다.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이지훈 변호사

영상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에 대해 "친일파라는 것도 굉장히 정중한 표현이고 사실 매국노"라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팔아먹을 게 없어서 나라를 팔았냐는 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구독자 53만 명 채널에서 나온 발언이니까 파급력도 꽤 있었죠.

하영 논란 발단은? 4대 의사 집안 자랑이 시작이었다

이 일의 시작은 하영이 방송에서 직접 꺼낸 말이었습니다.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이력을 스스로 자랑하면서 증조부 안상호의 이름이 수면 위로 올라왔거든요. 이지훈 변호사 표현대로 하면 "누가 파묘한 게 아니라 본인이 자진납세를 한 것"이었던 셈이에요.

하영 4대 의사 집안 논란

근데 사실 일제강점기 때 '한양'에서 의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역사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에요. 그 시대에 정규 교육을 받고 전문직으로 활동했다는 건 친일 가능성을 먼저 의심해봐야 하는 맥락이 있거든요. 게다가 증조부 안상호는 고종의 주치의라는 이력까지 있었는데, 정작 나라가 망해가는 시기에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었습니다.

이지훈 변호사가 짚은 핵심 — 무지, 무식, 교만

이지훈 변호사는 하영 개인에 대한 비난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짚었는데요.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무지, 무식, 교만. 이 세 가지가 이번 논란의 본질이라는 거예요.

구분 내용 이지훈 변호사 평가
무지 역사적 시대 배경을 몰랐던 것 정규 교육만 받아도 알 수 있는 내용
무식 일제시대 의사 집안의 의미를 몰랐던 것 '한양', '의사'만 들어도 의심해야 함
교만 모르면서 방송에서 자랑한 것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떠벌렸다

위 표를 보면 이지훈 변호사가 하영을 비판한 포인트가 단순히 '조상이 친일파'라는 데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진짜 문제는 역사 인식 없이 집안 자랑을 공개적으로 했다는 거였습니다.

이지훈 변호사 하영 무지 무식 교만

33살이면 어리다고 할 수 있냐는 질문

일부 반응 중에 "하영이 어리니까 그럴 수 있다"는 시각도 있었는데요. 이지훈 변호사는 이 부분을 명확히 끊었습니다. 하영은 1993년생, 만 33세거든요. "33살이면 적은 나이라고 할 수 없다. 어리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하기엔 나이가 많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이 말에는 공감하는 편이에요. 일제강점기 역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는 내용이잖아요. 시대 배경을 전혀 몰랐다는 건 변명이 되기 어려운 나이이긴 하죠.

하영 나이 33세 논란

안상호 친일 행적과 고종 주치의 논란 정리

증조부 안상호는 고종의 주치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부분이 처음엔 자랑거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좀 달라요.

항목 내용
인물 안상호 (하영 증조부)
이력 고종 주치의, 일본 유학 (고종 지원)
문제점 나라 망해가는 시기에 국가 지원 받고 친일 행적
관련 자료 증조부 관련 논문 존재

위 표에서 보듯이 고종의 재정 지원을 받아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 친일 행적을 보였다는 건, 이지훈 변호사 말처럼 "인간으로서 염치가 없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하영이 진짜 증조부를 존경했다면 그 논문이라도 읽어봐야 했던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사랑도, 존경도 아닌 그냥 집안 자랑에 그쳤다는 겁니다.

안상호 친일 행적 고종 주치의

연좌제 시각에 대한 반론은?

"증조부 친일이 하영과 무슨 상관이냐", "이건 연좌제 아니냐"는 반응도 꽤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이지훈 변호사는 "핀트가 나간 이야기"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요지는 이거예요. 증조부가 친일 매국노여도 후손이 돈 벌 수 있고, 연예인 할 수 있다. 그건 문제없다. 문제는 역사 인식도 없이 그 집안을 자랑거리로 공개 방송에서 떠벌렸다는 점이라는 겁니다. 연좌제 논리가 아니라, 본인의 무지와 교만을 지적한 거였던 거죠.

하영 사과는 충분했나 — 여론은 아직 싸늘

하영은 8월 12일 자필 편지를 통해 공개 사과를 했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면서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영 자필 편지 사과

근데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사과 자체보다 논란이 된 구조가 더 씁쓸했거든요. 누군가 파헤친 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방송에서 자랑했다는 것, 그리고 33살이 될 때까지 역사적 맥락을 전혀 짚어보지 않았다는 것. 이 두 가지가 대중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시점 주요 사건
논란 발단 방송에서 '4대 의사 집안' 자랑 →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드러남
8월 12일 하영 자필 편지 공개 사과
8월 15일 이지훈 변호사 유튜브 영상 게재 (구독자 53만)
8월 16~17일 각 매체 보도 이어지며 논란 지속

위 표를 보면 논란이 한 번의 사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지훈 변호사의 영상이 광복절 당일 올라오면서 다시 한번 여론에 불을 붙인 셈이 됐습니다.

이지훈 변호사가 공감받은 이유

이 변호사 자신이 국비 유학생으로 중국 칭화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도 했는데요. 나라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공부한다는 게 얼마나 영예로운 일인지 몸소 아는 사람으로서, 그 기회를 받고도 나라를 배신한 안상호에 대한 분노가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오히려 시청자들한테도 공감을 얻었던 거 같더라고요.

결국 이 논란의 핵심은 조상을 탓하는 게 아니에요. 역사를 모른 채 자랑했던 무지함, 그 역사를 알아보려는 노력도 없었던 태만함이 문제였던 거죠. 이 정도면 단순한 연예 논란을 넘어서 우리 사회 전반의 역사 교육이나 인식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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