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홍삼축제, 마이산에서 시작된 가을 건강 나들이
요즘 가을 나들이 어디 갈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있으시죠? 전북 진안에서 딱 이맘때 열리는 진안 홍삼축제가 진짜 눈에 띄더라고요. 마이산을 배경으로 홍삼을 주제로 한 축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고 있는데요. 솔직히 처음엔 '홍삼 축제가 뭔 재미겠어' 싶었는데, 막상 현장 소식을 보니까 꽤 볼 게 많더라구요.

마이산의 가을 풍경 자체가 워낙 운치가 있는 곳이잖아요. 거기다 홍삼 향까지 퍼져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진안 홍삼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홍삼을 테마로 한 건강 축제라고 하는데요. 진안군수 전춘성 씨도 직접 "홍삼을 만들고 맛보고 몸으로 즐기는 전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축제"라고 소개했습니다.
진안 홍삼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총정리
축제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죠. 이번 홍삼 축제에서는 정말 다양한 홍삼 활용 음식들이 차려졌는데요. 홍삼 한상차림부터 시작해서 홍삼 바비큐, 홍삼 달고나, 홍삼 아이스크림, 홍삼 튀김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근데 홍삼 아이스크림이 특히 반응이 좋았다더라고요.

현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직접 먹어본 군산 시민분들이 "향기도 좋고 쫀득쫀득 맛있다"고 했는데요.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 없이 은은하게 달콤하다고 하니까, 홍삼을 싫어하는 분들도 도전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홍삼 특유의 쓴맛이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근데 아이스크림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 홍삼 한상차림 | 진안 식재료와 조화 | 전통 한식 좋아하는 분 |
| 홍삼 바비큐 | 홍삼 향 첨가 그릴 요리 | 남녀노소 |
| 홍삼 아이스크림 | 씁쓸함 없이 달콤 | 아이, 홍삼 입문자 |
| 홍삼 달고나 | 이색 간식 | 레트로 감성 좋아하는 분 |
| 홍삼 튀김 | 고소하고 바삭 | 어른, 직장인 |
| 홍삼 깍두기 | 홍삼 향 담긴 이색 김치 |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
위 표를 보면 홍삼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먹거리가 탄생한다는 게 놀랍습니다. 그냥 건강 보조식품 이미지였던 홍삼이 축제 음식으로 이렇게 변신하다니요. 홍삼원액이나 홍삼주 같은 홍삼 관련 제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선물용으로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진안 홍삼축제 하이라이트 – 333명이 함께한 홍삼 깍두기 담그기
이번 축제에서 특히 화제가 됐던 건 '홍삼 깍두기 담그기' 체험이었는데요. 무려 333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홍삼 깍두기를 버무렸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홍삼 깍두기라는 조합 자체가 좀 생소하죠. 근데 양념에 홍삼이 들어가서 향긋한 풍미가 더해진다고 하니까 먹어보면 꽤 맛있을 것 같습니다.
333명이 한꺼번에 깍두기를 버무리는 장면, 상상만 해도 재밌는데요. 이렇게 이색 체험을 함께 즐기면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게 축제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직접 담근 깍두기는 나눠 가졌다고 하니까, 집에 가서도 진안 홍삼 축제의 추억을 맛볼 수 있는 거죠.

마이산 건강 프로그램 – 걷기, 체조, 크로스핏까지
먹거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번 진안 홍삼축제는 '건강'을 주제로 한 만큼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는데요. 마이산 건강 걷기, 건강 체조, 운동 기구 체험은 물론이고 크로스핏 체험까지 운영됐다고 합니다. 홍삼으로 원기를 보충한 뒤 운동까지 하는 구성이 꽤 알차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령을 들고 땀을 흘리는 풍경이 연출됐다고 하는데, 가을 마이산을 배경으로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니 저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더라고요. 평소에 운동을 전혀 안 하는 편인데, 이런 축제 분위기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이산 건강 걷기 | 마이산 일대 산책 | 전 연령 |
| 건강 체조 | 단체 체조 프로그램 | 시니어 포함 전 연령 |
| 크로스핏 체험 | 아령 등 기구 활용 운동 | 성인, 청소년 |
| 운동 기구 체험 | 다양한 운동 기구 사용 | 가족 단위 |
| 홍삼 깍두기 담그기 | 333명 참가 김치 체험 | 전 연령 |
위 표에서 보듯이 먹거리 체험부터 운동 프로그램까지 꽤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단순히 구경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몸을 움직이는 구성이라 더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진안 홍삼축제, 왜 '치유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을까?
진안군수 전춘성 씨는 이번 홍삼 축제를 통해 진안을 '치유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솔직히 처음엔 좀 거창한 말처럼 들렸는데, 생각해보면 마이산이라는 자연환경에 홍삼이라는 건강 콘텐츠가 더해지면 충분히 그 가능성이 있겠다 싶더라고요.
요즘 워낙 힐링, 치유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잖아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여행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건데요. 진안 홍삼축제처럼 자연과 건강 체험을 접목한 축제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삼 제품 구입부터 체험, 공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니까요.
저녁에는 가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줄 다양한 공연들도 이어진다고 하니까, 하루 종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것 같습니다. 가을에 전북 쪽으로 나들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진안 홍삼축제를 한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이산의 가을 정취에 홍삼 향까지 더해지면 꽤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