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연예뉴스 보다가 안진수 췌장암 재발 별세 소식 접하고 저도 마음이 무거워졌는데요. '모래시계', '투캅스' 같은 명작에서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받으셨던 배우님이라 더 안타깝더라고요.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안진수 배우가 전날인 10일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향년 81세라고 하네요.

안진수 췌장암 재발 별세, 투병 과정은 어땠을까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이 2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았고, 올해 초 암이 재발해 치료를 이어오던 중 건강이 빠르게 악화됐다고 해요.
솔직히 이 부분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 수술 받고도 재발이라는 게 얼마나 힘든 과정이었을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올해 초 재발 이후 최근 건강 상태가 빠르게 나빠졌다고 하니,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악화되신 것 같아요.
| 구분 | 내용 |
|---|---|
| 별세일 | 8월 10일 (향년 81세) |
| 투병 경과 | 2년 전 췌장암 수술, 올해 초 재발 |
| 출생년도 | 1945년생 |
| 데뷔작 | 1965년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
위 표를 보면 안진수 췌장암 재발 별세 소식이 오랜 투병 끝에 나온 결과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1965년 데뷔했으니 배우 인생만 60년 가까이 되신 셈이더라고요.

300여 편 출연, 정말 왕성했던 활동이었어요
안진수 배우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영화와 드라마 300여 편에 출연하며 다양한 조연으로 활약했다고 해요. 이 숫자만 봐도 얼마나 성실하게 연기 인생을 살아오셨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드라마에서는 MBC '여명의 눈동자'(1991~1992), SBS '모래시계'(1995), '여인천하'(2001~2002)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고 해요.
영화 쪽도 만만치 않은데요. 배창호 감독의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강우석 감독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투캅스'(1993), '마누라 죽이기'(1994),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1994) 등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투캅스 형사 역,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투캅스' 시리즈에서는 형사 역할로 등장했고, '긴급조치 19호'에서는 신문사 사장 역을 맡는 등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작품 곳곳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해요.
1990년대 인기 재연 프로그램이었던 MBC '경찰청 사람들'에서도 재연 배우로 활약했다고 하니,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셨던 것 같아요.
빈소와 발인 일정, 조문 정보 정리해봤어요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고 해요.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라고 하네요.
근데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다는 걸 보니, 생전 국가유공자 관련 이력이 있으셨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배우로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신 만큼, 마지막 가시는 길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안진수 배우,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어릴 때 '모래시계' 재방송으로 처음 접했던 배우였는데, 이렇게 별세 소식을 접하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300여 편이라는 방대한 필모그래피를 남기신 만큼, 앞으로도 여러 작품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되실 것 같습니다.
안진수 췌장암 재발 별세 소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