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부부, '전설의 사내'에서 밝혀진 포르쉐 전기차 선물 에피소드
솔직히 나는 예능 보다가 이렇게까지 흐뭇해질 줄 몰랐는데요.
9일 밤 방송된 MBN 예능 '전설의 사내' 9회에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게 포르쉐 전기차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는데요. 방송 내내 '아내 바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서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전설' TOP7인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함께 홍지민, 선예, 손준호, 에녹, 김희재, 라이언, 김민수가 출연해 '명곡 삼국대전'을 펼쳤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는 '사랑꾼 대결' 코너였습니다.
손준호 김소현 – "거의 모든 게 다 김소현이다"
MC 장민호가 "준호 씨는 워낙"이라고 말을 꺼내자마자 손준호는 주저 없이 "거의 모든 게 다 김소현이다"라고 답했는데요. 이 한 마디가 방송에서 엄청난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
양세형이 "아내 바보라고 해서 이제는 바보라던데"라고 장난스럽게 놀리자, 손준호 역시 "바보예요"라고 쿨하게 받아쳐서 현장 분위기를 들썩이게 했어요. 근데 이런 모습이 그냥 연출처럼 안 느껴지는 게 포인트거든요. 이미 오랫동안 '뮤지컬계 최수종'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아내 사랑으로 유명한 분이라.
손준호 김소현 – 포르쉐 전기차 선물, 얼마나 통 큰 거야?
장민호가 "준호 씨가 작년에 아내에게 엄청난 선물을 했다더라"고 말을 꺼내자 손준호는 수줍은 듯 "아내가 좋아하는 차 브랜드가 있다. P사다"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자랑거리가 아니라 부끄럽다"고 덧붙여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실 이 선물은 이미 지난해 4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 번 공개된 바 있어요. 해당 차량이 포르쉐 전기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에도 화제가 됐었는데요. 김소현이 직접 새 차를 운전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고, 손준호가 "차가 너무 좋다"고 감탄하자 김소현이 "진짜 죽을 때까지 탈 것"이라고 말해 많은 이들이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매니저의 설명이 더 인상적이었는데요. "손준호 형님이 평소에는 절약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선물할 때는 정말 통 크게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평소에 디젤차를 타던 김소현을 위해 전기차를 선물했다는 건데, 이게 단순한 플렉스가 아니라 아내의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한 선물이라는 게 더 감동 포인트더라고요.
손준호 아내 사랑, 어디까지일까? – 주요 면모 정리
| 별명 | 뮤지컬계 최수종 |
| 아내 | 배우 김소현 |
| 선물 내역 | 포르쉐 전기차 (P사) |
| 평소 성향 | 절약형이지만 선물은 통 크게 |
| 방송 발언 | "거의 모든 게 다 김소현이다" |
| 관련 방송 | MBN '전설의 사내'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위 표를 보면 손준호가 얼마나 아내 위주의 생활을 하는지 한눈에 파악이 되는데요. 평소 알뜰하게 살면서도 배우자에게만큼은 아낌없이 표현하는 스타일이라는 게 참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전설의 사내' 9회, 사랑꾼 대결 현장 분위기는?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 대결' 주자로 '전사국' 정연호, '팔색국' 라이언, '연가국' 손준호가 호명됐는데요. 각 팀의 성격에 맞게 다른 색깔로 '사랑꾼 면모'를 선보여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손준호가 제일 자연스러웠다고 느꼈어요. 억지로 만들어낸 게 아니라 그냥 평소 그대로 나온 느낌이랄까요. 사실 저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 정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구요. (뭐, 포르쉐까지는 어렵지만...)
손준호 김소현 – 디젤에서 전기차로, 아내의 반응은?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내용을 보면, 기존에 디젤차를 타던 김소현이 전기차로 바꾸면서 "신세계"라고 표현했는데요. 남편이 단순히 비싼 차를 선물한 게 아니라, 아내가 평소에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준비했다는 게 더 감동적이에요.
매니저가 "손준호 형님은 선물할 때 진짜 통 크게 한다"고 증언했을 때, 스튜디오 분위기가 어떠했을지 충분히 상상이 가더라고요. 부럽다는 반응, 감탄 섞인 반응이 동시에 나왔을 것 같아요.
'명곡 삼국대전' –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사랑꾼 대결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전사국 VS 팔색국 VS 연가국'의 구도로 명곡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무명전설' 중 하루와 이창민이 '팔색국' 팀으로 이동하면서 황윤성이 "배신자다!"라며 일갈하는 장면도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선예의 깜짝 등장도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는데요. TOP7이 발을 동동 구르며 환호하고, 선예의 무대 중 "사랑해요"를 합창하는 장면은 예능과 음악이 결합된 이 프로그램만의 매력을 잘 보여줬어요.
| 전사국 | 정연호 외 | 강렬한 무대 스타일 |
| 팔색국 | 라이언, 홍지민, 김희재, 하루, 이창민 | 다채로운 색깔 |
| 연가국 | 손준호 외 | 사랑 테마 중심 |
위 표에서 보듯이 세 팀은 각각 다른 콘셉트로 대결에 임했는데요. 그중 연가국의 손준호는 본인 자체가 살아있는 '러브스토리'여서 대결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된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케미는, 예능에서 억지로 만들어낸 게 아니라 일상에서 이미 쌓아온 신뢰와 사랑에서 나오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시청자들이 이 부부에게 계속 호감을 갖는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