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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 홍수 현상황,피해규모,직원 연락두절 비상

by 5초전.. 202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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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네팔 홍수로 직원 8명 연락 두절

근데 이거 뉴스 보고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네팔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줄줄이 연락이 끊겼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소속 직원 총 8명이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네팔 홍수 피해 현장

사실 저도 처음엔 '또 기상이변 뉴스겠지' 하고 지나치려 했는데, 구체적으로 숫자가 나오니까 더 실감이 나더라고요. 두산에너빌리티 5명, 남동발전 3명.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누군가의 가족이자 동료들인 거잖아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어떤 곳이길래?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이 일하던 곳은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이에요. 위치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트리슐리강이구요. 규모가 어마어마한데, 총 216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 중인 네팔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명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위치카트만두 북쪽 70km, 트리슐리강
규모216MW (네팔 최대)
총사업비6억 4,700만 달러
시공사두산에너빌리티 (EPC)
공동개발남동발전 + 국제금융공사(IFC)
전력 기여도네팔 전체 전력의 약 20%
준공 예정2026년 (올해)

위 표를 보면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규모가 큰지 바로 체감이 되는데요. 총사업비만 6억 4,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따지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에요. 게다가 완공되면 네팔 국가 전체 전력 공급량의 약 20%를 담당할 예정이었다고 하니, 이번 홍수 피해가 단순히 건설 현장 문제만은 아닌 거죠.

네팔 홍수 침수 피해

연락 두절 현황 - 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각각 몇 명?

두산에너빌리티 측에 따르면, 해당 현장에 파견된 한국인 직원은 총 20명이었어요. 그중 재해 당시 현장에 있던 인원이 15명이었고, 이 중 5명이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남동발전 쪽도 상황은 비슷한데요. 총 7명의 직원이 현지에 파견돼 있었고, 수도 카트만두 현지 법인에 있는 인원을 제외한 건설 현장 관리 인력 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합산하면 총 8명.

두산에너빌리티20명15명5명
한국남동발전7명3명 (현장 관리)3명
합계27명18명8명

위 표에서 보듯이 두 회사를 합치면 총 8명이 현재 가족과도, 회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예요. 솔직히 가족 입장에서는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가는 시간일지... 상상만 해도 너무 괴롭네요.

두 회사의 긴급 대응 현황은?

상황 파악이 늦어지고 있긴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는데요.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오후 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했고,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27일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연락이 두절된 직원 가족에게도 신속히 연락을 취해 상황을 설명했다고 하고요. 다만 홍수 여파로 현지와의 통신이 원활하지 않아 정확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동발전 역시 해외 사업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락 시도와 함께 매뉴얼에 따른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네팔 정부도 육군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피해 지역에 파견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에요.

남동발전 현장 점검

남동발전, 여름철 재난대응 점검과 이번 사태의 아이러니

근데 타이밍이 좀 아이러니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불과 하루 전인 8월 24일, 조영혁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이 여수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서 하절기 전력피크 대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거든요. 태풍, 호우, 침수,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자는 취지였는데, 바로 다음 날 네팔 현장에서 이런 비상 상황이 발생한 거예요.
당시 조영혁 직무대행은 "지속적인 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해외 현장까지 예상하기는 어려웠겠지만, 재난이란 게 참 예측불가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8월 24일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여수발전본부 여름철 재난 안전점검 실시
8월 26일네팔 다딩 지역 홍수 발생, 어퍼트리슐리-1 현장 직원 연락 두절
8월 26일두산에너빌리티 비상대책본부 구성, 남동발전 긴급 대응 착수
8월 27일 (예정)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포함 현장대응팀 네팔 급파

위 표를 보면 사건이 이틀 사이에 급박하게 전개된 걸 볼 수 있어요. 국내에서 안전 점검을 하는 사이 해외 현장에서는 이미 홍수가 덮쳐오고 있었던 거죠.

주네팔한국대사관도 즉각 대응

주네팔한국대사관도 사건을 인지한 직후 곧바로 움직였는데요. 네팔 정부 측에 한국인 8명의 연락 두절 사실을 통보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청했다고 해요. 영사도 현장으로 급파했고요.
이번 홍수는 네팔·티베트 일대를 강타한 대규모 재해로, 관광객을 포함한 수백 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요. 한국인만 8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니 정부도 예의주시하고 있을 수밖에 없겠죠.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직원분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솔직히 저도 그 마음이 정말 진심으로 느껴졌어요. 부디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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